•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 사업 실시

[시흥타임즈]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 사업을 진행했다. 

‘연성동 행복플러스 사랑의 우편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대별 우편함에 복지위기가구 도움요청 리플릿을 비치하는 내용이다.

이날 때이른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하중동 일대 저소득 원룸과 다세대 주택 등 500세대 우편함에 리플릿을 비치했다.

김명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어려움과 더불어 1인가구등의 증가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에 많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 역할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인 만큼,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살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공공위원장은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발굴되었다”며 “앞으로도 발굴과 더불어 발굴된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해 연성동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광석동 자연마을 일대 주민 58가구에 대해 행정 및 복지욕구를 조사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말까지 광석동 일대 거주 주민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운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