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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노래방 종사자 등 진단검사 행정명령

노래연습장 327개 종사자 및 6월 26일에서 7월 5일 사이 출입한 모든 인원 대상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최근 관내 노래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6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모든 노래방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7일 밝혔다.

5일 기준으로 시흥시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21명에 이른다.

이에 시는 관내 전체 노래연습장 327개의 (코인노래연습장 24개 제외) 영업주 및 종사자(단기 아르바이트 포함)와 지난 6월 26일에서 7월 5일 사이 시흥시 소재 노래연습장을 출입한 모든 인원(이용자, 일시적 노무제공자 등)에게 매주 1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명령 했다.

검사장소는 시흥시보건소(대야동 소재)와 정왕보건지소(정왕동 소재)로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검사받을 수 있고 검사비는 무료다. 

- 주중 : 09:00 ~ 17:00 (점심시간 12:00 ~ 13:00) / 주말 : 09:30 ~ 13:00 (점심시간 없음)

행정명령에 불구하고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행정명령 불이행 혐의로 형사처벌 될 수 있으며 시설 폐쇄 등 행정처분과 구상권 청구도 이뤄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명령 대상 인원이 500여명으로 추산된다" 며 "코로나 19의 지역 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집단감염의 위험에 노출된 시설 및 모임에 긴급한 방역과 예방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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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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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