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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시흥타임즈]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이 지난 11일 신현동 일대(방산동, 포동, 미산동) 일대에서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연마을이 많은 신현동의 특성 상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토사, 나뭇잎, 나뭇가지 등이 쌓여 빗물이 유입되는 빗물받이가 막히는 경우가 왕왕 있어 이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면서 주민 불편이 높았었다.  

지난 7월 1일 출범한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은 이날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은  첫 사업으로 빗물받이 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수도권일대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쓰기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황윤종 신현동 통장협의회장은“해마다 많은 비가 내릴 때 도로변 빗물받이가 퇴적된 흙과 각종 쓰레기로 막혀 침수가 되곤 했는데 자율방재단인 통장님들과 함께 자원봉사지원단이 참여해 우리 마을에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 지원단 회장은 “자원봉사 지원단이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민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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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서양미술사 ‘미술관에 간 고양이’ [시흥타임즈] 시흥시 능곡도서관이 오는 5월 2일에 지역 예술단체 ‘시흥 아트포럼(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문화정책연구 및 제언을 위한 예술인 단체)’과 협업해 ‘미술관에 간 고양이’ 강좌를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향상하고, 지역의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염상욱 조각가는 이번 강좌를 통해 패러디한 서양미술사의 대표작을 보여주며 작품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공유한다. 특히 고대미술부터 르네상스 미술, 바로크미술과 신고전주의 미술,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서양미술사를 다뤄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즐겁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양미술사 관련 도서의 책 큐레이션도 능곡도서관에서 전시돼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문화 예술적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능곡도서관은 예술 특화도서관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의 참여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