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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어려운 이웃에 도움 되고파”, 이름 없는 기부 행렬

[시흥타임즈] 지난달 군자동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쌀 18포를 기부한데 이어, 이달 4일에는 매화동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복숭아 20박스를 기부해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5일 시흥시 매화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노부부가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 달라”는 말만 남기고 직접 실어온 복숭아 20박스를 트럭에서 내려 놓고 황급히 사라졌다.

복숭아를 놓고 떠난 노부부는 지역에서 과수원을 하는 인물들로 추정되지만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달 군자동에 쌀을 놓고 간 기부자 역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였다. 군자동의 익명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동일인인지 파악 되진 않았지만 지난해 12월에도 쌀 50포를 군자동행정복지센터에 익명으로 기부했고, 때마다 이와 같은 기부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기부자들이 기부한 물품은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된다. 

남택원 매화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생활과 영양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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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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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온동네 초등돌봄’ 전국 첫 민·관·학 협력 모델 가동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교육부가 기존의 늘봄학교를 ‘온동네 초등돌봄’ 국정과제로 발전시킴에 따라, 전국 최초 민ㆍ관ㆍ학 협력 돌봄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초등돌봄 체계 확산에 앞장선다. 지난 2월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온동네 초등돌봄ㆍ교육 추진 방안’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학교ㆍ지역사회ㆍ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돌봄과 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협력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등 3학년 이상 학생에게 연 50만 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하고,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전국적으로 15곳 이상 ‘온동네 돌봄ㆍ교육센터’를 확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미 지난 2023년부터 ‘온종일돌봄사업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학교ㆍ지자체ㆍ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ㆍ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초 민ㆍ관ㆍ학 협력 기반 시흥형 돌봄모델로 선정된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교육부 정책 발표에 맞춰 기존 협의체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 간 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고, 돌봄 수요 분석과 서비스 조정을 체계화해 현장 실행력을 한층 높여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