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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에어컨 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시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노인중 거동이 불편하여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없는 22가구에게 폭염대응 냉방물품(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했다. 

창문형 에어컨 설치는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 지원됐다.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받은 고○○ 어르신은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히도록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함께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또한 각 동 노인복지담당자는 에어컨 설치 후 설명문을 직접 부착해드려 어르신들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 쿨매트, 양산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재난도우미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확인도 철저히 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에게 지속적인 정서지원 및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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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