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마을융합학교, 시흥사(史) 연구발표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12일 마을융합학교에서 시흥사(史)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마을교사들이 시흥사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하며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회는 오전 10시에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appyedu.siheung.go.kr) > 행복교육소식에서 가능하다. 

연구발표회 주제로는 △간척의 역사를 통한 시흥 재조명(한발두발 협동조합-최우영 이사장) △일제강점기에 시흥에서 벌어진 독립운동(책이랑 소풍가요-김은주 대표) △시흥의 역사를 관통하는 단어, 소금(미래교육드림동아리-문병녀 대표) 등이 있다. 

주제 발표는 영상으로 기록할 예정이며, 50개 정도의 주제들이 모이면 시흥사 영상전집을 펴낼 예정이다. 

마을융합학교는 시흥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교육을 위해 더 나은 교육자원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전문 연구·연수기관이다. 

시흥사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3월부터 총 32시간, 매주 2시간씩 16주에 걸쳐 진행됐다. 정원철(前시흥문화원장)과 향토사학자 심우일(現신천고교감)이 강사로 나섰고, 연인원 356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과거에 대한 조명이 미래를 더 풍요롭게 만든다는 점에서 마을융합학교의 시흥사 전문가 양성과정이 의미가 있다”며 “이 과정을 담아 마을교사와 학교교사가 양질의 마을교육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매화산업단지,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지난 8월 20일,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선우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영, 매화산단경영인협의회가 협조하여 추진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직장 내 원활한 소통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로 운영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1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어 강사를 직접 산업단지로 파견해 근로자들이 근무 이후에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특징이다. 수료식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근로를 마친 뒤 오후 7시부터 진행되어, ▲수료장 전달 ▲학습 성과 공유 ▲수료자 소감문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등이 진행되었으며, 수료자들은 “직장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워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었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과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