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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능곡동, 맛있는 명절 반찬으로 전한 안부 인사

[시흥타임즈]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는 지난 16일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시흥능곡봉사회와 함께 3분기 명절 반찬 나눔과 안부 챙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시흥능곡봉사회는 정성스럽게 전을 부치고 송편을 준비했으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음식을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협업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주영미 대한적십자사시흥능곡봉사회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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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