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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 장현천 관상어 방류 참여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지난 24일 장현천 관상어 방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관상어 방류행사는 장현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한국관상어협회(회장 심홍석)가 제안하여 생태하천과에서 마련한 것으로, 이날 이금재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상어협회에서 제공한 비단잉어 1,500마리를 방류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위드코로나 시기이지만 국내 뿐만 아니라 지역내 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생활이 많이 움츠려 들어 안타깝다.” 며 “관상어 방류를 통해 장현천 수변로가 시민들에게 따듯한 휴식의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장현천이 생태 하천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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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수년간 하수 역류·침수… 시흥 하수관로 BTL, 부실시공 ‘사실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에서 추진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결국 부실시공으로 드러났다. 시흥시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를 통해 “조사대상 3,557개소 중 142곳(3.78%)에서 부적정 시공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화조 미폐쇄·부실폐쇄 106건, 오수받이 매립·확인 불가 20건, 주변 지반침하 8건 등 다수의 하자가 드러났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시행사와 시공사의 명백한 부실시공, 감리단의 현장 확인 부족, 행정의 사후 검증 부실이 겹쳤다”며 “일부 구간에서는 의도적 은폐 정황까지 확인돼 경찰 수사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시흥 하수관로 BTL사업 부실 의혹은 한 시민의 제보로 시작됐다. 본지는 2년간 현장을 추적하며 문제의 실체를 꾸준히 보도해왔다. 이번 기사는 민관공동조사단 결과를 포함해 그 과정을 종합 정리한 것이다. ■ ‘스모킹 건’ 2023년 첫 제보… “하수가 역류하는데 원인을 모른다” 문제의 발단은 2023년 가을, 시흥타임즈에 접수된 한 제보였다. 대야동 상가건물에 거주하던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