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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장대석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 인구영향평가 조례”로 우수조례상 수상

[시흥타임즈] “저출생 고령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인구영향평가 반드시 실시하여야 합니다”

장대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더민주, 시흥2)은 31일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조례 수상식에서 “경기도 인구영향평가 조례”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장대석 의원은 “경기도를 비롯한 모든 지방자치단체 뿐 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우리의 초저출생 초고령화의 문제의 심각성은 계속 제기되어 왔으나, 그 구체적인 방안을 두고는 제대로 된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초저출생 초고령화 해결의 중요한 방안 중 하나로써 인구영향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인구영향평가란 정책, 계획, 사업 등의 수립과 시행으로 인해 지역의 인구구조와 주민의 일상적 삶에 심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선제적으로 그 영향을 예측하고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장대석 의원은 “ 초저출생,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의 상황에서 이러한 초저출생, 초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인구영향평가는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현재 인구영향평가 제도를 법제화 한 사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의 사례를 보더라도, 전국 최초의 사례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인구영향평가 제도의 법제화를 통하여, 다른 지방정부 뿐 만 아니라 중앙정부에도 인구영향평가체계 도입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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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