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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흥갯골생태공원 "이리 오라" 손짓하는 '봄꽃'

[시흥타임즈] 긴 겨울을 이겨낸 시흥 갯골생태공원에 화사하게 피어난 개나리-산수유-벚꽃 등 봄꽃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연일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며 상춘객들은 한가로이 공원을 걷고, 무한한 생명력으로 다시 피어난 희망의 봄꽃들은 저마다 날보러 오라 손짓한다. 


주말엔 기온이 더 오르며 나들이 나오는 시민들도 더 많아질 것이다. 지금이 아니면 또 한 해를 기다려야 하는 봄꽃. 천혜자연이 펼쳐진 시흥갯골에서 가족과 친구, 사랑하는 이들과 봄꽃의 향기에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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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원,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차질 없는 완공 최선"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지난 29일‘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872억 원(국비 2,672억 원·병원 3,200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800병상 규모의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27개 일반진료과 ▲6개의 전문진료센터를 갖춘 최첨단 대학병원으로, 암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 등을 통해 경기 서남부권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게 된다. 앞으로 시흥관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병원 개원과 함께 약 1,600명의 신규 일자리(의사 500명간호사 1,100명)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시흥바이오특화단지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도시 시흥으로 도약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착공식에서“시흥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약이 이제 시작되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