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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레미콘 전복 사고 오염 방지 신속히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군자12교 부근 레미콘 차량 전복으로 인한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시화호 수질오염 확산을 방지했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50분경, 시흥시 군자12교 부근에서 레미콘 차량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시화호로 전복돼 레미콘 차량에 실려 있던 시멘트와 자동차 오일이 누출되는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처하고자 시흥시는 사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시화호로 오염물질이 유출·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1차 방제작업으로 흡착붐 및 흡착포를 설치했으며, 레커차 3대를 동원해 전복 차량을 인양 견인했다. 이후 방제 전문업체를 통해 당일 18시경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사고 당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방제 작업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시는 신속히 대처해 시화호로 오염 물질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시화호 수질오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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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하였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하였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