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2℃
  • 구름많음강릉 0.6℃
  • 흐림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2.0℃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6.3℃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9.1℃
  • 구름많음강화 -2.3℃
  • 구름조금보은 -4.5℃
  • 흐림금산 -3.5℃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장곡동 주민자치회, 간담회로 소통

[시흥타임즈] 장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29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매꼴방에서 장곡동 내 현안 논의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문정복 국회의원실 신희성 보좌관을 비롯해, 송미희 의원, 홍헌영 의원, 장곡동장, 국책사업과 국책사업1팀장, 장곡중학교 교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주민자치회 임원 등 14명이 참석했고, 주민자치회 도시분과장이 장곡동의 현안을 브리핑했다.

주요 안건은 ▲황고개로 장곡중 옆 옹벽 철거, ▲장곡동 인도 보도블럭 교체, ▲장곡동 생태 통로 보완요청, ▲진말로 9번길 보행 안전 확보, ▲장곡동 주차 문제 등으로, 이에 관한 대책 논의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해 이번에 논의된 현안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장곡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장현지구와 관련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며, 최대한 많은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2025 그랑프리동요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시흥타임즈]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회장 김애경)가 지난 20, 서울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2025 그랑프리동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린 주요 동요부르기대회와 창작동요제 대상 수상팀들이 한자리에 모인 연말 결산 무대로,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동요부르기대회 10곳과 창작동요제 13곳에서 대상을 수상한 총 23개 팀이 출연했다. 무대에 오른 어린이들은 경쟁을 넘어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노래로 관객과 소통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고,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미래 세대를 향한 따뜻한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 울려 퍼진 노래들은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노력해 온 시간의 결실이었다. 한 곡 한 곡에는 햇살 같은 위로와 별빛처럼 반짝이는 희망이 담겨,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안겼다. 행사장에는 동요계와 교육계 인사, 동요 관련 단체 대표들도 함께 자리해 어린이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그랑프리 무대에 선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더 기쁘다”고 말하며, 여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