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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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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코로나19 대응할 동(洞) 중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로 파견한 간호직 공무원 19명을 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복귀해 한층 더 강화된 동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간호직 공무원은 건강과 관련한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기존 취약계층뿐 아니라,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욕구를 발굴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건강․보건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 간호직 공무원을 포함한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매뉴얼 기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이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 이해 ▲동 맞춤형복지팀․간호직 직원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남대학교 오단이 교수는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동(洞) 맞춤형복지팀은 예방적 개입에 초점을 둬야 하고, 동 간호직 공무원은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건강 욕구 및 건강 기능 상태를 파악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및 자원 네트워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생애전환기, 돌봄 필요 대상 등 건강 욕구를 지닌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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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역사 둘러보고, 모네 전시 즐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먼저,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