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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호우특보 속 작업하다 감전...신천동 공사장 근로자 사망

[시흥타임즈] 시흥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8일 시흥시 신천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야외 전기작업을 하던 50대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났다.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8일 낮 12시께 시흥시 신천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전기 그라인더로 철근 절단 작업을 하던 50대 중국인 A씨가 감전됐다.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 외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 당시 A씨는 비가 내리는 1층 야외에서 절단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흥시에는 이날 낮 12시 50분부터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경찰은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한편, 해당 공사장은 공사액 규모가 50억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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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시흥·안산 청소년재단 등 4개 기관 공동협력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18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4개 기관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각 협약기관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화호로 연결된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월 22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시화호의 해’를 선포하면서 해당 권역의 청소년들이 시화호의 미래와 비전에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ㆍ안산시ㆍ화성시의 청소년재단과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 개발 및 참여 ▲시화호 환경 관련 지속적 청소년활동 교류 ▲각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교류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계기로 4개의 협약기관은 협력 체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상호 실무회의를 통해 청소년 환경 포럼 활동 개최 등의 협력사업을 세부적으로 논의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