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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소래중, 제1회 백호기 전국 중학 야구대회 3위 입상

토너먼트 예선 경기 모두 콜드승으로 진출

[시흥타임즈] 소래중학교 야구부가 제1회 백호기전국중학야구선수권 대회에서 예선전 모든 경기를 콜드승으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 최종 3위에 입상했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지난 6월에 열린 제69회 전국중학교야구대회에서도 3위에 입상한 바 있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명실상부 전국 중학 야구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13일부터 23일까지 횡성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백호기중학야구대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중학교 엘리트 야구팀, 베이스볼 클럽 야구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전국 84팀이 참여한 중학교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13일 예선 1차전 첫 경기에서 경원중(서울) 17:2 콜드승, 17일 예선 2차전 화순중(전남) 8:0 콜드승, 20일 예선 3차전 마산중(경남) 8:1 콜드승, 21일 8강전에서 세지중(전남)을 10:1 콜드승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22일 4강전에서 세광중(충북)을 상대로 명품 투수전을 펼쳤으나 1:3으로 패배하며 최종 3위에 입상했다. 예선 전경기를 콜드승하는 압도적 경기력으로 완파하고 결선 무대에 올라 아쉬움을 남겼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2008년 3월 창단하여 2022학년도 현재 41명의 선수와 4명의 지도자로 구성되었으며, 학부모, 선수, 지도자, 지역사회, 학교교직원 등이 하나된 야구공동체로 투명하고 청렴한 경기도형 학교운동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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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택시기사의 112 신고가 막았다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한 택시 기사에게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23일 시흥시 장현동 일대에서 ‘신한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상대방은 “4.5% 저금리로 3,500만 원 대환대출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며 기존 자동차 대출금 1,000만 원을 갚도록 유도했다. 잠시 뒤 ‘카드 채권팀’을 사칭한 또 다른 인물이 “계약 위반이니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직원을 보낼 테니 현금을 준비해 시흥시청으로 오라”고 요구하자, A씨는 현금 1,000만 원을 들고 이동하던 중 평소 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문구를 떠올렸다. “경찰·검찰·금융기관 사칭, 돈 요구·저금리 대환대출 유도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내용을 기억한 그는 “이건 보이스피싱이다”라는 확신이 들자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경찰관과 형사2과 피싱전담팀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복 수사를 벌였으며,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 가려던 현금수거책 B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강은석 시흥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신속한 판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