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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모자보건프로그램 ‘시흥맘! 건강드림(dream)’ 학교 열어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새로운 생명의 탄생으로 새 가족을 맞이하는 예비부부(신혼부부, 임산부 등)를 위한 모자보건 프로그램과 동아리인 ‘시흥맘! 건강드림(dream)’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간에 참석하기 어려운 직장인 부부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과 정서태교·손태교, 초보부부를 위한 신생아 돌보기, 순산 요가 등으로 이뤄진 주말 프로그램 등 총 4강으로 이뤄져 있다. 이로써 준비된 엄마, 아빠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태아와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돕는다.

‘해피맘! 쑥쑥맘! 동아리’는 예비부모뿐 아니라, 출산 부부의 역량 강화로 출산, 육아 및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감정 코칭, 정보 교환 활동을 통해 육아 친화환경과 지속적인 육아 정보 나눔터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프로그램 및 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모자보건실(031-310-5911)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가족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자보건 프로그램 확대 등 청렴도시 시흥의 행복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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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능곡고등학교, 일본 ‘요코하마히토리자와’ 고등학교 초청 국제교류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능곡고등학교(교장 이재선)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본 요코하마히토리자와 고등학교 교사 2명과 학생 16명을 초청하여 국제 교류 국내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 교류는 시흥능곡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방문 행사를 넘어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와 글로벌 역량 함양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어로 의사소통하며 교류 활동을 주도했고, 상호 존중과 협력 속에서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류 기간 동안 진행된 1:1 홈스테이는 양국 학생들에게 서로의 생활 문화를 밀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국어, 수학, 체육, 음악, 정보 등 다양한 정규 수업과 더불어 전통공예체험 등의 특별 활동을 함께하며 외국어 소통 능력과 문화적 자긍심을 동시에 높였다. 시흥능곡고는 디지털선도학교로서, 이번 교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전통공예와 음악창작 융합 활동, 에듀테크 중심 미래교육 사례를 국제적으로 공유하였다. 교사들은 태블릿과 온라인 협업 툴을 활용한 공동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