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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따뜻한 이불로 이웃사랑 나눔 앞장

[시흥타임즈]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설을 앞두고 전국 약 220개 지역에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선물로 이불 4천 720채를 전달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군자동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용 이불 20채(106만원 상당)를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올해도 설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 경제난, 한파 등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자동은 후원받은 이불을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유독 추운 이번 겨울을 모두 함께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겨울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려는 하나님의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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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특혜 의혹 없다"… 이재명 대통령 고발 사건 각하 [시흥타임즈]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흥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각하’ 결론을 내렸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 사건을 검토한 결과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각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고발은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난 5월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제기한 것이다. 서민위는 당시 이 대통령이 시흥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24일 시흥 배곧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거북섬에 오면 우리가 나서서 해줄 테니까 오라’고 유인해서 인허가와 건축, 완공까지 2년밖에 안 되게 해치웠다”고 말한 바 있다. 서민위는 이 발언을 근거로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의 주체가 사업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대통령)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고발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018년 ‘시화호 멀티 테크노밸리(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민위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 A사를 개발업체로 선정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