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드론과 무인기 테러에 대비해 사격술 등 전반적인 훈련을 벌였다.
경찰은 지난 13일 작전타격대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사격술 훈련을 가진데 이어 17일 국가중요시설인 KBS소래송신소에서 드론 테러대비 훈련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간첩‧대테러 침투대비 개인 사격술 강화 및 관내 테러취약시설에서의 북한 드론테러 상황을 가장하여 신속한 대응 및 드론테러 피해 최소화 등 초동조치 뿐만 아니라 후속부대인 경찰특공대, 육군 제2506부대 2대대 소속 5분대기부대 신속 요청 등 전반적인 훈련에 초첨을 뒀다.
노주영 시흥경찰서장은 "작전타격대 개개인의 사격술훈련과 테러취약시설에서의 주기적인 훈련으로 경찰 작전타격대의 빈틈없는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하면서 "이러한 반복훈련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에큰 역할을 차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