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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마을회담·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좋은정책상’ 수상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8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정책 어워드 공모전 시상식에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정책 어워드 공모전’은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정책 발굴과 민관 협업단체 및 평생교육사 격려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현장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말 처음 개최됐다.  
 
시는 생활권 중심 주민주도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민 스스로 삶을 바꾸는 주민학습 공론장 ‘마을회담 사업’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좋은정책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애인 평생학습 협업프로젝트를 수행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학습동아리들의 지역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정왕권학습동아리연합회’도 파트너십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수상이 시흥시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시흥시 평생학습 활성화와 시민들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정책 어워드 수상과 관련한 사항은 시흥시청 평생학습과(031-310-25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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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던 시민, 개에 물려 크게 다쳐...개 주인은 사라져 [시흥타임즈] 하천변을 산책하던 시민이 개에 물려 무릎과 손을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와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 오전 11시경 자신의 개와 함께 시흥시 장현택지지구내 (장곡천) 수변산책로를 산책하고 있던 A씨가 한 여성이 데리고 다니던 개에 물려 무릎과 손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당시 A씨에게 상처를 입힌 개의 주인은 연락처도 남기지 않은 채 자신의 개를 안고 급히 현장을 떠났다. 이후 A씨는 길을 지나는 다른 시민의 도움을 받아 119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무릎 30바늘, 손 10바늘을 꿰매는 봉합수술을 받았다. 현재 A씨는 근육파열과 신경손상을 입어 재활을 받고 있는 상태다. A씨는 경찰에 사건을 접수했지만, 수변산책로에 CCTV가 없어 용의자 검거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자 “자신의 개에 물려 피 흘리며 쓰러진 사람을 보고 어떻게 그냥 갈 수 있냐”, “이건 범죄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 는 등 공분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흥경찰서는 “제보자의 제보로 용의자를 검거시 보상을 지급하겠다”며 이날 발생한 개물림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