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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시흥타임즈]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 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라는 주제로,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의 최종복 관장이 강의를 펼쳤다. 이로써 참가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며, 민간기관과 협력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본 개념과 역할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는 계기가 된 만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본연의 역할인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 더욱 촘촘히 주변을 살피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기본-중급-심화’ 단계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동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다음 2차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1일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 회의실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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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