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발굴 캠페인을 위해 매화교회(매화1로 5) 앞에서 캠페인 부스를 마련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발굴 홍보에 집중했으며, 주변 소매업 가게를 방문해 어려운 가구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매화동 내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은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밀집한 길가 및 주택·빌라세대를 중심으로 약 4회간 진행할 예정이다.
서순진 위원장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잠재적 위기가구 발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주민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춧돌이 돼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해 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매화동을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