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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 선출직 공직자 재산 공개… "대부분 증가"

2023년 경기도 시군의원·공공기관장 재산공개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 따라 재산공개 대상자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공개했다.

30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를 지역구로 하는 선출직 공직자 대부분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내역은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의 재산(부동산, 차량, 선박, 예금, 증권 등 재산에서 채무를 뺀 금액)이다.

우선 ▲임병택 시흥시장의 경우, 종전 5억3990만원이던 재산이 이번 신고에서 6억7900만원으로 1억3천만원 가량 증가했다. 전세금과 차량 등이 늘어난 영향이었다. 

경기도의원 5명의 재산은 모두 증가했다.

재산이 가장 많은 도의원은 ▲김종배 의원으로 종전 46억4300만원에서 53억으로 약 6억6000여 만원이 증가했다. 김 의원은 부동산과 예금, 출자지분에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장대석 의원이 18억3500만원을 신고했고, ▲이동현 의원이 13억1900만원, ▲안광률 의원 10억940만원, ▲김진경 의원 7억7300만원 순이었다. 

시흥시의원들의 경우엔 16명 중 10명의 재산이 증가했고 나머지 6명(김수연, 김진영, 박소영, 이상훈, 한지숙, 이봉관)은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을 가장 많이 신고한 시의원은 ▲오인열 의원으로 18억1100여 만원을 신고했고 ▲안돈의 의원이 14억4400여 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안 의원은 지난 신고 때보다 4억2100여 만원이 늘어나 가장 큰 폭으로 재산이 증가한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상훈 의원이 8억6700만원, ▲이건섭 의원 8억3000만원, ▲서명범 의원 6억2700만원, ▲김찬심 의원 5억9300만원, ▲윤석경 의원 5억7900만원, ▲김수연 의원 3억7400만원, ▲박춘호 의원 3억5100만원, ▲송미희 의원 3억1300만원, ▲김선옥 의원 3억700만원, ▲성훈창 의원 2억7200만원, ▲김진영 의원 2억6300만원, ▲박소영 의원 2억3800만원, ▲이봉관 의원 1억4300만원, ▲한지숙 의원 3300만원 순으로 재산을 신고했다. 

재산 증가 주요 요인은 전년 대비 공시가격 상승 등 부동산이었고, 급여 및 보험·예금 저축 증가도 있었다. 반면 감소요인은 건물·토지 매각 및 가계 대출에 따른 채무액 증가, 신고재산의 고지 거부 등이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재산공개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 말까지(필요시 3개월 연장 가능)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심사 시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했거나 중대한 과실로 누락 또는 잘못 기재,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면 공직자윤리법 제8조의 2에 따라 경고, 시정조치, 과태료 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하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같은 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직윤리시스템(www.peti.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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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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