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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룸·다가구주택 동·층·호 정확하게

시흥시,상세주소 부여 확대 주력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부여해오던 동··호의 상세주소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섰다.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은 건축물대장에 동호가 표기돼 있어 상세주소로 사용이 가능하나, 구분소유권이 인정되지 않는 원룸 및 다가구주택 등은 동호가 표기되지 않아 우편물 수령, 전입신고 및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위하여 상세주소 부여대상 건물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관련 안내문과 신청서를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상세주소를 신청하고자 하는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인터넷 정부 민원포털 민원 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흥시 민원지적과장은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통해 우편물이 정확하게 전달되고, 시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해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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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