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4℃
  • 흐림강릉 0.8℃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2.0℃
  • 흐림대구 5.3℃
  • 구름많음울산 7.6℃
  • 흐림광주 2.1℃
  • 흐림부산 9.1℃
  • 흐림고창 1.7℃
  • 흐림제주 6.1℃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1.5℃
  • 구름많음금산 1.8℃
  • 흐림강진군 3.2℃
  • 흐림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코리아문화수도 한계 경험했다”

우정욱 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 “조직위 측 엠블럼 등 사용하지 말라고 해”
‘문화바라지 2016’ 시작… 지역문화 활성화 위해 지속 노력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코리아문화수도 시흥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열린 언론사 브리핑에서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차질을 빚고 있는 코리아문화수도 사업과 관련해 시흥시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여러 부분에서 한계를 경험했다하지만 문화도시는 시흥시의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한 장기계획으로 문화도시를 향한 우리시의 노력과 열망은 누구도 중단시킬 수 없다고 피력했다.

 

시는 코리아문화수도 조직위원회 인원이 철수한 것에 대해 아직 완전히 끝났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잠정 중단 상태로 봐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 담당관에 의하면 현재 조직위원회 측에서는 시흥시 자체사업에 엠블럼 사용 중단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문화수도 관련해서는 시흥시와의 사업진행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러한 상황이 전개된 것에 대해서 우 담당관은 재원 조달 및 공간 사용문제에서 이견이 있었던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미 문화수도사업과 관련해 시의회에서 통과된 예산 17억 원과 관련해서는 배정된 예산은 문화도시의 불씨를 살릴 종자돈이 될 것이라며, “지난 420일에는 전국 18개 지방 정부들과 문화두레를 출범시켜 지방의 문화경쟁력 강화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모색하고, 510일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문화예술 공연 분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대외적 문화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예산과 관련해 이미 문화수도 조직위원회 사업과는 별개로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배정받은 예산이었다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인 각종 문화관련 사업에 추가적으로 지원해 보다 풍부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바라지 2016’코리아문화수도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시흥시는 코리아문화수도 사업과는 상관없이 문화바라지 2016’이라는 컨셉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우 담당관은 시흥시는 오랜 간척의 역사와 문화를 지닌 곳이다. 1721년을 시작으로 시흥의 간척지들은 농경, 산업, 교육의 땅으로 변모해 왔다. 시흥 사람들은 이 간척의 땅을 바라지라고 부른다. 또한 바라지는 돌보다, 돕는다, 기원하다의 뜻이 있는 순우리말이라고 바라지의 의미를 설명하며, “과거 우리시는 농경바라지 호조벌’, 산업바라지 시흥스마트허브로 수도권 500만 시민을 길러낸 산업의 요람이었으며 현재는 배곧신도시를 통해 교육바라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제 지리적 공간만을 확장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새로운 개념의 간척지가 필요하다. 바로 문화바라지이다. ‘문화바라지는 무한한 문화의 간척지를 시흥의 새로운 영역으로 만들어 나갈 프로젝트라고 시흥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우 담당관은 “‘시흥시 문화바라지는 문화가 시민의 일상이 될 때까지 바라지를 할 것이다.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지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총력 대응 나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월 13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당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균 세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고, 다음 날도 세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할 것으로 예보되는 경우 수도권 전역에 동시 발령된다. 이번 조치는 올해 들어 처음 발령된 것으로 지난해에는 총 3회 발령된 바 있다.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및 단속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가동률 조정 ▲도로 노면 흡입청소차량 운영 강화 ▲불법소각 행위 점검 ▲행정ㆍ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 등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시 누리집 게시 ▲버스정보안내 전광판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통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사항을 신속히 알리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관련 부서에서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