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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 '환경정화 봉사'

[시흥타임즈]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회(이하 시흥을 당협)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시흥시을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장재철 당협위원장을 포함하여 국민의힘 윤석경, 이봉관 시흥시 의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3일 정왕역을 시작으로 오이도역, 월곶역, 배곧 생명공원 등에서 10일간 진행되었다.

지정희 사무국장은 "음료 용기와 담배꽁초, 비닐 등이 가장 많았다며, 역사와 같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은 시흥시민뿐 아니라 외지인들도 많이 모이는 곳이므로 시흥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위한 환경정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그에 따라 환경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평소 시흥을 당협은 장재철 위원장을 필두로 옥구공원과 오이도역, 정왕역, 군자봉 등 매주 환경 정화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재철 위원장은 "시민의 일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한 명의 시민으로서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명"이라고 밝혔다.

주민 P 씨는 "장 위원장님은 평소 누가 보든, 보지 않든 본인이 정한 날엔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시는 분으로 늘 겸손한 자세로 시흥시 발전에 앞장서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봉관 시의원과 윤석경 시의원은 현직 국민의힘 시흥시 의원으로, 연일 참석하여 시흥을 지역구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의원들은 "시흥시를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환경으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장재철 위원장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매주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며, 시민의식을 고취시켜 깨끗한 시흥시를 위한 환경 정화 운동에 앞장서는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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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 친환경에너지 모델로 '주목' [시흥타임즈]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중요한 가운데,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은 우리 외교부 대표단관 함께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에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폐기물 감량화 처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3월 17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0차 한(韓)-싱가포르 기후변화대화에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 대표단이 참석하면서 성사됐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는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를 통합 처리하는 선도적인 바이오가스화 시설이다. 폐기물 감량화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원으로 공급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의 바이오가스 생산량은 하루 약 3만Nm³(노멀세제곱미터ㆍ섭씨 0도 1기압에서의 기체 부피 단위)이며 이는 약 2천9백만 그루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CO₂량인 약 19만 톤의 CO₂ 저감효과를 가진다. 이곳에서 정제된 연간 460만Nm³의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로 공급되는데, 이는 연간 8,283가구가 난방 및 취사에 활용할 수 있는 양이다. 유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