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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민 복합문화공간, ‘은계1어울림센터’ 개관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5월 31일 시민 복합문화공간인 은계1어울림센터(시흥시 은계로 240)를 개관했다. 

은계1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5,429㎡ 규모로 배움·놀이·여가·돌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수영장(1층) ▲관내 최초 영어특화 공립 작은도서관과 시립어린이집(2층) ▲시흥아이꿈터와 돌봄센터(3층~4층)로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시흥아이꿈터는 배움꿈터, 요리꿈터, 영유아쉼터와 117평 규모의 공공형실내놀이터, 공유공간인 스터디룸과 파티룸으로 구성돼 있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국회의원 외 시의원 및 다수의 지역대표와 관내 아동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시설 경과보고 및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및 시설관람 순으로 마무리됐다. 

임병택 시장은 “아이들부터 부모님,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드디어 완성된 공간을 마주하게 돼 참 기쁘다. 시민 모두가 하나의 공간에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지역 곳곳에 꽃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아이꿈터 3층에는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미술계 우영우’로 불리는 김채성 화가의 작품전이 전시돼 있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흥아이꿈터의 교육·강좌·대관에 관한 문의사항은 시흥도시공사 누리집(http://www.shsi.or.kr) 혹은 전화(031-310-7831)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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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