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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립어린이집 4곳 민간위탁 위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 31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시립어린이집 4개소의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탁 대상은 신규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총 4개소다.

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는데, 36명의 수탁 희망자가 서류를 접수했다. 이 중 최종 16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선정된 위탁체의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세부 내용은 ▲위탁체의 전문성 ▲위탁체의 시설운영 실적 ▲위탁체의 공신력 ▲재정능력 ▲어린이집 운영계획 등이다.

청렴한 심사를 위해 서약서를 작성 하는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수탁자들은 시흥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시설 운영을 통해 시흥시 아동보육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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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거점 도약의 새 시대, 시흥에서 시작" [시흥타임즈]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 현장을 방문해 병원 건립 추진 현황 및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800병상을 갖추게 되며,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 진료·연구·교육이 결합된 미래형 병원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9년 개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특히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은 시흥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이나 타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했던 시민들이, 앞으로는 시흥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의사·간호 인력을 포함한 약 1,6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단순한 진료기관을 넘어,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첨단 의료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혁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