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민 삶 속에 자리잡는 도시농업

시흥시 ‘2017 도시농업박람회’ 성공개최 위한 회의 진행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2017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성공개최를 위한 회의를 지난 9일 진행했다.

 

신동헌 도시농업포럼 대표 등 24명의 도시농업 전문가와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회의에서는 20176월 시흥에서 개최하는 도시농업박람회에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담아내어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국민 10명중 9명이 도시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도시에 살다보니 가족 간의 불통, 이웃 간의 벽, 도시인구 집중, 고령화 사회진입등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었으며, 이러한 각종 사회현상의 간접적 해결책으로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교류, 전통지식 학습, 생산적 여가 활용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순기능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실생활에 연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의 실천 사례를 보여주어 이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2012년부터 매년 장소를 달리해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흥시는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되어 도시농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도시농업이 사회 속에서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시흥시는 급격히 도시화가 진행되고 수도권 중심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고령화 문제가 점차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도시농업을 통한 도시재생을 이뤄내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제6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함으로서 본 행사의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나라의 도시농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20176월에 개최되는 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국민들의 삶속에 도시농업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집중 점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 및 급식ㆍ위생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하절기 감염병 질환 및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태풍ㆍ집중호우ㆍ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건축물 안전관리 확인과 실내 공기질, 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우선 시흥시 전체 어린이집 423곳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진행하도록 안내하고, 이 중 급식 인원 50인 미만 어린이집 267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안전 분야의 ▲소방ㆍ전기ㆍ가스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미세 먼지 관리대책 등이 있으며, 급식ㆍ위생 분야의 ▲교직원 개인 위생관리 ▲조리ㆍ급식 관련 청결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관리 등이 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응조치로 원아의 가정에도 안전한 급식 및 위생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여름철에 접어들기 전 각종 재해와 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