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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시흥(을) 당원협의회, 김순택 운영위원장 선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새누리당 시흥() 당원협의회는 831일 오후 6,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김순택 조직위원장을 당협 운영위원장으로 선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순택 위원장은 지난 4.13 총선에 출마했고, 그동안 조직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중앙당의 신임 결정을 거쳐 당협 운영위원장으로 공식 선임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선임 인사에서 지난 총선에서의 민심을 받들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민생을 살피고 시흥의 경제를 살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시민의 뜻을 받드는 정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택 위원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87년 시흥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를 역임하고 지난 20152월부터 시흥()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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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