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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장재철 시흥시의원, 새누리당에 입당계 제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그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시흥시의회 장재철 시의원이 새누리당에 입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장 의원에 따르면 지난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다수당 임에도 의장후보로 추대해 준 것에 대해 감명받았다면서 후반기에 새누리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고자 입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장의원이 이번에 새누리당에 입당계를 제출한 것은 2006년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후 만 10년만이다. 현재 장의원은 입당서를 제출한 후 경기도당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장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이 당에서 승인이 날 경우 현재 시흥시의회 12명의 시의원 중에서 새누리 7, 민주 4, 무소속 1명으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이상을 확보하게 된다.

 

김순택 새누리당 시흥을당협위원회 위원장은 장의원의 입당에 대해 현재 경기도당의 심의위원회가 열리면 승인에 대한 심사가 있을 것이라면서 아마 신규 입당이 아닌 복당이라서 늦어지는 것 같다. 지역 위원장으로써 장의원의 입당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의원이 새누리당에 입당함에 따라 현재 단장으로 있는 시흥FC 관련 사업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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