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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 시흥문화공감센터, 정왕1동 자율방범대 상생 기부금 전달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10일 정왕1동 자율방범대에서는 렛츠런 시흥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동주)로부터 상생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7,450,000. 이 기부금을 통해 정왕1동 자율방범대는 기존 컨테이너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컨테이너 사무실을 들여놓을 계획이다.

 

정왕1동 자율방범대 박찬모 사무장은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면서 빠르면 7월 중순경이면 새로운 방범대 사무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김주현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시흥 부센터장은 지역 안에서 솔선수범하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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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