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베트남 공안부 소속 태권도 선수단이 한 달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내일(7월1일) 본국으로 돌아간다.
30일 선수단은 시흥다문화연구회(위원장 조경호) 주관으로 그동안의 훈련을 실시했던 시흥시 곳곳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태권도 선수단은 그동안 시흥시 군자공업고등학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역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원활한 훈련을 실시할 수 있었다.
조경호 다문화연구회 위원장은 "이번 선수단 방문을 필두로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청소년 교류사업도 활발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