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공공 와이파이존은 지난 6월 30일 설비를 모두 마치고 7월부터 이용 가능하며, 옥구공원, 미관광장, 연꽃테마파크, 종합사회복지관 등지에 설치되었다.
와이파이 SSID(서브시스템 식별명, 와이파이이름)는 ‘Siheung Free’로,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야회에서 동시에 150명 가까이 접속해도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통신비를 절약하고 정보이용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015년에도 삼미시장, 보건소 등 공공시설 13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현재 새로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존까지 총 50개소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