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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 2만 7천여 명 다녀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제공했던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에 27천여 명이 다녀갔다.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이 지난 828일 폐장했다. 618일에 개장한 해수체험장은 무더운 여름을 잊기 위한 가족단위 나들이 공간으로 큰 환영을 받았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인천, 안산 등에서도 해수체험장을 찾았고, 올 한해 총 27천여 명이 다녀갔다. 많은 이용고객이 방문했음에도 한 건의 사고 발생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체험장의 관리를 맡고 있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2013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수체험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매년 이용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내년에도 안전한 시설운영은 물론 깨끗한 수질관리를 통해 이용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물놀이 수경시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갯골생태공원에서는 캠핑장, 전기차, 다인승자전거, 염전체험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을 섬기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며 공공시설의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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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