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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산업진흥원,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매출 신장을 촉진하고자 시흥시 소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방송 송출 수수료를 지원하는 홈쇼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국내 대표 홈쇼핑사인 ㈜롯데홈쇼핑과 협력해왔다. 

진흥원은 올해 ▲㈜피시원(손질갑오징어) ▲강서물산(애견사료) ▲㈜리빙씨앤피(욕실용품) ▲두진프레임(명화콜렉션) ▲진워터(옥외정수필터) ▲㈜아리스인버터(음식물처리기) 6개사를 선정하여 업체당 1,5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롯데홈쇼핑은 재방송을 포함하여 총 18회 방송을 송출했다. 

지난해 동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3개사가 ㈜롯데홈쇼핑에서 총 8,268만원 매출을 달성한 반면, 올해는 지원기업을 두 배로 늘려 총 6개사가 본방송을 탔고 현재까지 약 1억 5,228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참여기업들은 “홈쇼핑 방송 송출은 수수료 부담으로 개별적으로 추진하기가 힘든 분야인데 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매출신장과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유병욱 원장은 “최근 소비 트랜드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024년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판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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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흥을, "거북섬 상권 살리기 30억 긴급 편성" 촉구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원)와 시·도의원들이 시흥시에 거북섬 상권을 살리기 위한 긴급 금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위원회는 지난 15일 발표한 성명에서 “거북섬 상권은 전국적으로 ‘유령상가’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시흥시는 2026년도 본예산에 거북섬 상권 특별지원 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실질적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지원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흥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지원 출연금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경영난이 극심한 거북섬 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위원회와 시·도의원들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기업 지원 10억 원 ▲일반 상가 지원 10억 원 ▲거북섬 일대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편성해 시 전역 소상공인의 금융안정을 도모하고, 동시에 거북섬 상권 회생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시흥시의 예산은 주민의 삶터와 일터를 지켜내는 데 최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며 “2026년 시흥시 재정의 목표는 주민의 생존과 재기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민의 삶과 일터 지키기 30억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