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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제20대 총선 후보자를 만나다] 시흥'갑 무소속 이정우 국회의원 후보

"실현가능한 공약 추진할 것"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2016413일 또 다시, 우리는 독과점 기득권 구태 정치의 한정적 선택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새정치를 말하고 뭔가를 바꾸겠다는 신생 정당마저 그들 만에 리그로 밀실 밀약 공천을 자행하며 초등학생도 못할, 1반 반장후보가 안되니 2반으로 오는 정치행태마저 우리 시흥시 갑지역에 일어났습니다. 특히, 모 일간지 보도 역시 음주운전과 무면허음주운전 전과 사실을 중심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경력이나 삶의 궤적 등 어떤 이유로도 저와 견줄 자격마저 미비한 후보를 밀실 밀약으로 치졸하게 공천을 하고 모르쇠로 일관해 '무소의 뿔처럼' 무소속으로 홀로 나섬이 사내의 길이라 생각하고 출마했습니다. 저는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문제 등 우리사회의 현안마다 거리에서 시민들과 호흡하고 있는 시민연대 상식이통하는세상 전국상임대표이기도 합니다. 깃발을 들고 바람을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뛰어 그 '바람의 길을 내는 사내''다름 하나를 버리면 같음 아흔아홉 가지'의 어울림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참가치의 민주주의'를 갈망하며, '정도중도'의 신념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 시흥'' 이정우 무소속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과거 경력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는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 정책을 먼저 바라보기 보단 다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에 대한 섭섭한 생각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 대해 시흥시의 이미지 개선을 화두로 내놓았다.

 

"시흥시는 그 무엇보다 시의 브랜드 가치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타 지역에가 시흥시를 말 할 때면 '금천구냐?'란 소리를 듣기 일쑤고 내가 사는 동네를 설명하는데 어느 동네 옆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현실입니다. 그동안 시흥시에서 정치를 하고 시흥시에서 무엇을 좀 하셨다는 대단하신 분들께 여쭈겠습니다. 뭘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는 겁니까? 뭘 도대체 얼마나들 잘하셔서 내 동네 내 마을 하나도 이토록 설명이 길어야 합니까?“

 

그는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명품시흥' 시흥시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옛 '시흥뱃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시민들이 전철을 타고 놀러와 매화포구, 포동포구, 갯골 (장곡)생태공원포구에서 배를 타고 소래로 배곧으로 오이도, 대부도로 멀리 인천송도, 평택, 당진, 서산, 군산, 목포, 제주까지 여행을 떠나는 도심속 뱃길. 현재 있는 수로를 정비하면 저비용 고가치 브랜드가 탄생한다는 것이다.

 

또한, 폐염전은 '생태해양레저단지'로 조성인공염호수를 만들 것 이라고 강조했다.

 

사계절 해수수영장, 사계절 스키장, 해양레저면허센터, 인공섬에는 문화예술공간과 숙박 및 위락시설을 두어 수도권 시민들이 쉬이 찾아와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유일의 '해양교통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경제적인 발전 부분에 있어서는 "사업의 주체를 '시민조합형'으로 하여 우리 시흥시 시민이면 누구나 주주가 되고, 특히, 20대 청년과 60대 이상 시민들께 배당금의 2배를 드리는 역동적 경제부활의 시흥을 만들겠습니다. 도농복합도시임에도 도시 중심의 정책이 주가 되었다 해도 무방할 만큼 낙후된 시의 생동감을 위해 생태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친환경농산물 재배에 보조금을 우선 지급하고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상설 시흥농산물거래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시민가게 '날씨 맑음'의 새로운 경제문화가 시작됩니다. 누구나 시흥시민이면 조합에 가입하고 각 동 주민센터에 주차장이나 빈 공간을 활용 시민가게를 만들겠습니다. 차상위 계층에게는 모든 유통경비를 제외한 실수급 금액으로 생필품을 공급하고 우리 시민으로 시민가게의 조합원이 되시면 누구나 절반 가격에 생필품을 구매하는 상황을 만들겠습니다.“

 

그는 "말로만 서민을 위한다, 연금이니 수당이니 그저 세금을 더 걷는 것 말고, 또 그 세금을 어디에서 어디로 걷겠다는 얄팍한 머리 씀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캠프는 시민공약위원회를 상설로 두고 있습니다. 공약 채택의 우선 순으로 입법 보좌관을 제외한 국회비서관은 우리시 청년들로 모시겠습니다. 수령하는 국회의원 세비 중 도시근로자 수준 이상은 직접 시흥시 복지기관에 자동이체할 것이며, 공무 이외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젊은 정치, 100건 이상 법안발의를 목표로 국회의원실에 상설 시민법안발의위원회를 두고 시민 누구나 국회의원의 이름을 함께 쓰며 법을 만들어가는 젊은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료는 이정우 후보 측 자료를 게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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