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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장대석 도의원, 경기도 친환경 급식 발전을 위한 토론회 참석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지난 14일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한 경기도 먹거리 정책 연구용역 보고 및 친환경급식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관련 전문가, 경기도 각 지역 농업인 등 150여 명과 함께 공공급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토론회 기조발제에 나선 농정전환실천네크워크 송원규 정책실장은 광역-기초 지자체 공공급식 협력체계 구축 및 생산자 조직화 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광역-기초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과 친환경공공급식 확대를 위한 행정 및 시군의 역할과 지원방안, 친환경 농업의 성과와 과제 등이 주요 주제로 거론됐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장대석 의원은 “20년의 친환경 급식 운동 역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 친환경 농업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제2기 먹거리 전략 실천을 위하여 광역-기초간 역할분담과 통합적 운영이 모색되어야 하고 경기도형 단계별 인증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장대석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업 육성 및 급식체계 개선 등 기존 시스템을 점검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고 친환경 농업과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앞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박종민 국장은 경기 혁신 농어업 1번지(G) 3·3·3 혁신프로젝트를 발표해 농어민 기회소득, 친환경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친환경 농업 육성 등 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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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