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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제20대 총선 후보자를 만나다] 시흥'을'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 후보

"진정성 있는 후보, 준비된 일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20대 총선에 출마하며 4선 도전장을 내민 조정식 후보(52)는 성실한 의정활동과 특유의 자기관리 등이 강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지난 제19대 총선당시 새누리당과의 표차는 전국 상위에 매겨질 정도로 차이를 보였었다. 19대 총선 결과를 보면, 조정식(민주통합당) 34,596, 김왕규(새누리당) 21,337표로 무려 13,259표차였다.

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지금 조정식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전철역, 아파트, 상가와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의 당면한 현안은 먹고사는 문제로, 경제문제에 총력을 기울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관련하여 시흥시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4선에 성공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가장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시흥을 한단계 도약시켜 더 크게 키우느냐, 아니냐의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선거이자 국민안전, 역사, 경제, 남북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낙제점인 무책임한 새누리당 정권으로부터 우리나라의 미래를 되찾아와야 하는 중대한 시점이다"

특히 '시흥을 잘 알고, 일 잘할 수 있는 큰 일꾼의 적임자'로서 다선의원의 힘으로 지역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명품교육도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조정식 예비후보. 그간의 활동을 뒷받침하듯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서울대 유근배 부총장이 참석하여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대우조선해양 연구소 건립, 교육협력사업 등 여러 사업들이 차분하게 진행되어가고 있다"며 서울대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20대 총선에서는 '교통망확충과 교육문화도시'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정식 예비후보는 "배곧신도시,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등의 개발로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점을 고려하여 월곶과 배곧, 정왕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잇는 노면전철인 '트램' 을 도입하겠다""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의 전철노선과 배곧대교를 하루 속히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토취장에 '스마트카 밸리' 를 조성하여 시흥의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시흥의 강점인 자동차 부품산업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스마트카 산업의 핵심으로 육성시켜 시흥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흥시의 현안인 서울대 시흥캠퍼스(1단계)를 완공하고,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서울대 기숙형캠퍼스(RC), 서울대병원 등 기획하고 밑그림을 그린 이 모든 일들을 마무리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예비후보는 "3선 의원으로서 한 번도 구설수에 오르지 않고, 시민들과 신뢰를 유지하며 소통하려고 애써온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선거를 치를 때마다 느끼는 교훈은 진심을 갖고 시흥시민을 대하면, 시민들은 지혜로운 판단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번의 총선에서 당 지지율보다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그 힘으로 지역발전에 온 힘을 다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4.13총선에서도 초보운전자나 뜨내기가 아닌 진정성 있는 후보이자, 준비된 일꾼인 저를 지지해 주실 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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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시화호의 경험, 오키나와 청소년들과 공유하다 [시흥타임즈=이예로 수습기자] 시흥·안산·화성 청소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고 돌아왔다.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K-water가 후원한 ‘2025 시화호 청소년 환경국제교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도시의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 보전, 람사르 습지 관리, 현지 학교와의 교류 등 현장 중심의 국제 환경교육을 경험했다. 시화호의 회복 사례를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오키나와 남부의 람사르협약 등록지인 ‘만코습지센터’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만코습지는 홍수 조절과 생태복원을 동시에 추진해온 대표적 도시형 생태공간으로, 철새 도래지이자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완충지대”라고 설명하며 물순환·수질정화 시스템, 생태보전 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곳의 생물과 지형을 관찰하며 시화호와 닮은 생태적 특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정은 야다(屋田) 소학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