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장곡동 그린마트, 사랑의 후원품 전달

[시흥타임즈]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그린마트 장곡점을 운영하는 신부유통 최명환 회장은 장곡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품으로 라면 100상자와 귤 20상자를 기탁했다. 그린마트 장곡점은 지역 사회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도 꾸준히 후원품을 전해왔다. 

최명환 대표는 “장곡동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 주민들에게 베풀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덕자 민간위원장과 도영찬 공공위원장은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공인중개사 사칭해 비밀번호 요구"…직거래 플랫폼 악용한 부동산 사기 기승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 거모동에서 정상 영업 중인 A공인중개사는 최근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이 전혀 관여하지 않은 오피스텔 소유자가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청한 사람이 A공인중개사가 맞냐”고 묻는 전화였다. 더 놀라운 건, 상대방이 A공인중개사를 사칭하며 허위 명함을 보내 소유자로부터 비밀번호를 받아냈다는 사실이었다. 해당 명함에는 A공인중개사의 상호와 주소가 적혀 있었고, 실제 직원이 아닌 정체불명의 남성 사진까지 버젓이 실려 있었다. 의심을 품은 오피스텔 소유자는 직접 A공인중개사에 연락했고, 그제야 사칭 피해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A공인중개사는 2일 시흥경찰서에 정식으로 진정서를 접수했다. A공인중개사는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당황스럽다”며 “일반 시민이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경찰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이 같은 유사 사례가 시흥시 전역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신천동에서 중개업을 하는 C공인중개사는 최근 D직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상가 매물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해당 상가는 원래 자신이 중개 중인 물건이었는데, 시세보다 약 1억 원가량 저렴하게 직거래 매물로 올라온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