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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이동현 도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동현 의원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장방문 및 정담회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권익향상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적극행정을 지원을 위한 사전 컨설팅 감사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 적극행정을 촉진하고, 사전 컨설팅 감사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여 도정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이동현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도정 발전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걸어가라는 의미로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도민의 대변자로서 함께 동행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지방의회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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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숙원 풀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서는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8월 공사가 시작된 이후 병원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경기 서남부 유일의 국가중앙병원으로 건립된다. 총 67,50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800병상을 갖춘다. 27개 진료과와 암센터·모아센터·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 목표는 2029년이다. 병원이 문을 열면 그동안 지역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필수의료 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되는 서울대병원은 진료·연구·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병원을 구현한다. AI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데이터 기반 연구 등을 선도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기업·연구소와 연계한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은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