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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 36명 위촉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5일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을 36명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2권역으로 나눠 관내 각종 환경오염 원인행위를 감시하고, 신고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의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이들은 ‘자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대기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하수도법’ 등 환경 관련 법령에 근거해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4년도 활동 재개를 위한 기본소양 교육이 진행되면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명예환경감시원들은 환경오염행위의 감시 및 신고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꾸준한 환경 지킴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 회장을 연임한 정철주 회장은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명예환경감시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고 쾌적한 시흥시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 아울러,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활동가로서 3기 위원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정책국장은 “시흥시 환경보존을 위해 지난 2002년 명예환경통신원활동을 시작으로 20여 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환경오염 극복의 상징인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 환경보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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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교통비 통합 ‘시흥패스+’ 7일부터 사전 신청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어린이ㆍ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통합ㆍ확대한 ‘시흥패스+(플러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2021년 10월부터 7~18세를 대상으로 시행한 ‘시흥형 어린이ㆍ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사업’과 2024년 5월부터 6~18세를 대상으로 시행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별도로 운영돼 왔다. 시는 대상과 운영 방식이 유사한 두 사업을 통합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흥패스+(플러스)’는 6~18세 어린이ㆍ청소년에게 경기도에서 분기 6만 원(연 24만 원)을 지원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11세~18세 어린이ㆍ청소년에게 시가 추가로 분기 12만 원(연 48만 원)을 더해 연 최대 72만 원까지 실질적인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흥시는 경기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용 콜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신청 절차도 간소화됐다. 이전에는 사업별로 개별 가입하고 카드를 등록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한 번의 가입과 카드 등록으로 경기도와 시흥시의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전 신청은 5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