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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기업 애로사항 집중 관리

안현동 경영인협의회 ‘기업체 현장기동반’ 개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13일 김윤식 시장과 공무원,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시흥시 기업체 현장기동반이 안현동 경영인협의회를 방문했다. 그간 소외되었던 동네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기업애로 현장을 방문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기동반에서는 안현동경영인협의회 조영현 회장 외 27개사에서 참가하여 동네기업의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시흥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서부지소), 경기신용보증재단(시화지점) 등 여러 관계기관이 동석하여 각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안현동 경영인협의회의 주요 애로사항은 안현동 306번지 일원 주거지 내 제조업 허용 안현동과 매화동 간 연결도로 개설 자투리땅(300평 이하) 개발제한구역 해제 마을기업 주요 도로 폭 확장 수인로 3090번길 초입 도로진입로 포장 등 열악한 동네 기업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장은 동네기업도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일자리 창출에 적지 않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분명한 비전과 역량을 갖춘 기업도 많이 있으므로 애로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현장기동반을 통해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동네 기업의 애로에 관한 모든 사항을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애로가 있는 동네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조성하고자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결하는 기업체 현장기동반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방문을 희망하는 업체 또는 경제인 단체는 시 홈페이지 기업애로처리시스템 및 기업지원과 기업SOS(310-623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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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