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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인증한 맛집! 경기으뜸맛집으로 「우강」선정

시흥시, 경기으뜸맛집 신규 선정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017년도 경기으뜸맛집으로 정왕동에 소재한 장어전문음식점 「우강」이 신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으뜸맛집이란 경기도를 대표하는 향토․특색음식점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 주관 음식점 인증제도로 맛은 물론 위생과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심사는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통과되면, 2차 현장 심사를 하게 되는데 맛․위생․시설․서비스 등 여러 가지 항목을 심사한다. 

이번 경기으뜸맛집으로 신규 선정된 「우강(대표 김정희)」은 시흥시 옥구천서로 313(정왕동)에 있으며 대표메뉴로는 장어구이, 장어정식이 있다.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에 다양한 기본 상차림으로 즐기는 장어구이는 가족 모임이나 회식 등에 어울린다.

시흥시는 이로써 기존에 선정된 「도토리마을묵집(대표:강명옥)」을 포함하여 총 2개소를 경기으뜸맛집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경기으뜸맛집에 선정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시흥시만의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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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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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다짐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시흥농업의 내일을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농업인의 날이 30회를 맞은 올해, 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족풍물단을 선두로 각 농업인단체, 관련기관의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공 농업인 표창 ▲미래 농업인 결의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흥 대표 쌀 햇토미 소비 촉진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허수아비 만들기,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우리 시 농산물 및 농업정책 홍보, 춘공무용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들은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희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변화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