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전문기관 합동점검 실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9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방지 조치상태 ▲폭설, 결빙 대비 용품 관리상태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동절기 시민안전 유해요소 안전관리 실태 ▲추석연휴 특별 안전점검 결과 개선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위해 수고하는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평년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한 조치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배곧·송도 주민단체, "배곧-송도대교 조속 착공 하라" 촉구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과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주민들이 두 지역을 잇는 가칭 '배곧-송도대교' 건설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배곧경제자유구역 주민단체인 배곧총연합회와 송도 주민단체 올댓송도는 지난 24일 공동 성명을 통해 “배곧송도대교는 단순한 도로가 아닌 두 경제자유구역을 연결하는 국가 전략도로이자,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송도와 배곧을 잇는 핵심 인프라”라며 “공공 이동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착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갯벌 보존을 이유로 송도 11공구 100만 평 매립을 양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기업과 대학에 분양할 토지조차 부족한 상황”이라며 “교량 건설까지 양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성명을 통해 인천광역시와 시흥시뿐 아니라 경기도, 연수구,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하며, 배곧송도대교의 국책사업화 검토와 행정절차 조속 이행을 강력히 요구했다. 주민단체는 “배곧송도대교는 단순한 교통 연결을 넘어 경제자유구역 간의 협력 촉진, 일자리 창출, 생활권 확장이라는 실질적 가치가 있다”며 “향후 이 교량이 경관적으로도 우수한 지역 랜드마크로 완공되기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