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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경기과학기술대 대학협력사업, 지역 축제에 활력 ‘쑥’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 지난 7일에 열린 ‘거북섬 산타페스타’ 축제가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관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패션디자인과 대학생들이 선보인 ‘크리스마스와 패션의 콜라보 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

시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사업-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2019년도부터 다양하게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청년 취ㆍ창업 지원 ▲청년 정신건강 증진 ▲소상공인 활성화 ▲이주민 여성의 정착 지원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총 9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거북섬 축제 효과 분석과 축제 활성화’의 주제로 추진되는 사업의 하나로 이번 거북섬 산타 페스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스타일로 모자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주제의 무드등과 카드를 만들며 즐거운 경험을 만끽했다. 또한, 대학생들은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패션 정보를 제공하고, 축제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역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대학생들이 주도한 체험 부스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참여를 높이 평가하고 내년에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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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와 시흥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김형주)은 지난 6월 30일 ‘2025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 및 노사 워크숍은 노사 간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와의 상생은 물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은 2년마다 체결되는 노사 간 약속으로, 시흥도시공사는 ▲투명한 소통 ▲상호이익 존중 ▲법규 준수의 3대 원칙을 기반으로 교섭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흥도시공사는 16년 연속 무분규·무분쟁의 기록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단체협약에는 ▲공로연수 제도 신설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명문화 ▲단체상해보장보험 가입 의무화 ▲임금피크제 대상자의 인건비 인상률 반영(2025년 2분기 노사협의회 합의사항) 등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의 유연한 운영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