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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2동, 설맞이 ‘응원의 희망 상자’ 전달

[시흥타임즈]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설맞이 ‘응원의 희망 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응원의 희망상자’는 떡국떡, 곰탕, 두유, 식용유 선물 세트, 김, 라면, 주방용품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시흥위생에서 후원금 110만 원, 영흥곰탕에서 곰탕 70팩을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희망 상자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깊은 정을 나누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폭넓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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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