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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곧1·2청소년문화의집과 배곧도서관, ‘배곧 썸머 어드벤처’ 연합교류 프로그램 성료

[시흥타임즈] 지난 8월 8일 시흥시 배곧1ㆍ2청소년문화의집과 배곧도서관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배곧1ㆍ2 기관청소년동아리연합회 연합교류활동 프로그램 ‘배곧 썸머 어드벤처’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배곧1ㆍ2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원 70여 명이 참가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며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배곧1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은 배곧도서관의 시설 협조로 도서관 휴관일에 전 공간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해 기관 간 협력의 새로운 시작 사례로 주목받았다.

프로그램은 ▲1부 연합 오락 활동 ▲2부 배곧도서관 전 공간을 활용한 ‘도서관 대탐험 미션 게임으로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이 팀별로 협력과 도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른 기관 친구들과 새로운 만남을 경험해서 즐거웠다”,“도서관을 우리만의 공간으로 사용해 신선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첫 연합 교류활동으로 배곧도서관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더 많은 기회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도성과 소통 역량,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정기적인 기관 간 연합 활동과 청소년 주도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며 배곧 지역 청소년 활동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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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선정... 7억 원 확보 [시흥타임즈]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시흥시가 Ⅰ유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권활성화 기구가 있거나 유사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 Ⅰ유형과, 상권활성화 기구가 없는 시군을 위한 Ⅱ유형으로 나뉜다.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가 1대 1로 매칭돼 지원된다. 시흥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3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공모에 선정된 1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예산으로, 시흥시가 상권 활성화 정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1차 연도 사업 수행 후 평가를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60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시흥산업진흥원 상권활성화센터와 함께 ▲선셋마켓 조성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