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이 지난 23일 송년행사 ‘감사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이용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연말파티 콘셉트로 운영됐으며, 라운지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이웃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시흥시장상을 비롯하여 총 8명의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한 해 동안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크리스마스 재즈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저소득 어르신 내복 마련을 목표로 선물 기증품 경매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증품 경매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취지에 공감했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올 한 해 작은자리와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돌봄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