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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왕3동, 숲의 지혜로 일구는 ‘다정함의 공동체’ 강연 성료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6일 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왕3동 다정한 마을 학교’ 2차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정한 마을 학교’는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다정함’에 대한 마을 비전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총 2차시 특강이다. 지난 2월 6일 김민섭 작가와 함께한 1차 강좌 ‘다정함의 연결’에 이어, 이날 2차 강좌는 생태와 복지를 결합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2차 강좌는 강점숙 강사(전 목감종합사회복지관장)를 초빙해 ‘다정함의 공동체 숲, 그리고 복지’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 강사는 숲의 생명체들이 생존과 성장을 위해 치열하게 분투하면서도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공존하는 생태적 원리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가져야 할 공동체적 가치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최숙희 작가의 그림책 「열두 달 나무 아이」를 활용한 인문학적 성찰과 더불어, 숲이 보여주는 ‘다정한 생존 전략’을 마을 활동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마을 공동체의 진정한 힘은 이웃을 향한 작은 다정함에서 시작된다”라며, “오늘 우리가 나눈 숲의 지혜가 정왕3동 곳곳으로 확산해 주민 모두가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또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정한 정왕3동’을 만들기 위해 저부터 앞장서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40~50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정왕3동만의 따뜻한 공동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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