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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경찰서,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 추진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 있다면 처벌 가능

시흥경찰서가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수준 상향, 상습 음주운전자 구속 및 동승자 처벌 등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음주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8. 11. 1 ~ ’19. 1. 31(3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지난 2015년 이래로 3년간 통계에 따르면 시흥서는 경기남부청 내 음주사고 다발관서 3위로 기록되고 있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유흥가, 공단, 회사 등이 밀집된 지역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음주운전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시간 등 다양한 원인 분석을 통해 효율적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가 있는 경우 초동수사 단계부터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 면밀하게 수사하여 형사처벌이 가해진다. 

음주운전 방조범 등 입건 대상 유형에는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도 차량(열쇠)을 제공한 자, 음주운전을 권유· 독려·공모하여 동승한 자,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한 자 등이 포함된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철저한 원인분석을 바탕으로 연말연시 증가할 수 있는 음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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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하였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하였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